(장마감후종목뉴스) 대우조선해양 "재무구조 개선 방안 검토중"

입력 : 2015-07-15 오후 7:02:52
다음은 15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
 
▲대우조선해양= 한국거래소의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 또는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채권은행 등과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베이직하우스= 종속회사인 TBH글로벌이 타법인 증권 취득과 운영자금 용도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3만6841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6만8675원.
 
▲대우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이익 868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8%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045억원으로 10.6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2.62% 감소한 488억9800만원으로 잠정 집계.
 
▲한국전자홀딩스= 자회사 케이이씨에 332억4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27.55%에 해당하는 규모.
 
▲체시스= 경산시 진량읍 일연로 528외 16필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53억5039만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
 
▲대우건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수분양자에 대해 1216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코스닥>
 
▲베리타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김건우·박태진씨가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해 이유가 없어 기각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미래나노텍= 종속회사인 미래에스텍이 관할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누적 사업 손실과 자본잠식으로 자체 운영이 불가능했다"며 "법원의 파산 선고 후 청산인을 선임해 해산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
 
▲인포피아= 배병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봉억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고 공시. 이와 함께 사업다각화 위해 화장품 제조와 판매, 카지노, 음식점, 관광호텔숙박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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