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경북행복재단, 업무 협약

입력 : 2015-07-22 오후 3:15:41
사회보장정보원과 경북행복재단은 경북지역 지자체의 지역복지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21일 경북 구미의 경북행복재단에서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련 제반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희망복지지지원단은 229개 시군구의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다.
 
정보원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 전문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해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금번 MOU를 통해 경북지역의 복지역량 제고와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련 제반 사업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체감 복지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왼쪽)와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사진제공=사회보장정보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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