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블루콤은 전일 대비 450원(2.79%)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북미 시장의 경우 3분기에 신학기 시즌, 4분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수요가 기대됨에 따라 하반기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7월말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평균판매단가(ASP)상승과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웨어러블 수요의 핵심인 스포츠용 제품을 출시해 한층 더 개선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