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NAVER(035420)(네이버)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 '플레이리그'를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 후 6주간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에서 찍고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 된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맛있는·귀여운·유익한·훈훈한·자랑할·웃긴 등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적절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동영상 콘텐츠가 대중에게 쉽고, 간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일 플레이리그 베타 서비스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며 샘플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리그. 사진/네이버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