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214420)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연이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베이징원양미래휘 주최로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의 전략적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토니모리 설립자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주광 바이두(baidu) 부총재, 토니모리 중국전략파트너인 윤현석 천락그룹의 회장, 윤경이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총경리(CEO)가 참석했다.
토니모리 매장 오픈을 기념해 베이징원양미래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가 지난해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1선도시(베이징원양미래휘, 베이징원양미래광장, 상하이사계방)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음을 시사한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현재 토니모리는 30여개 국가에 6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모든 여성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며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로 고객들이 유니크한 제품의 체험을 돕는다"고 밝혔다.
윤경이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총경리는 "향후 토니모리의 제품개발과 천락그룹의 유통개발능력을 결합해 중국시장에 적합한 최고의 영업업무체계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소비자의 수요를 중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개척한다면 중국 전역을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 중국 베이징 1호점 매장. (사진제공=토니모리)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