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8일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김포시 마산동 일대 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4개 타입 총 8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약 13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와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74㎡A 3억607만원 ▲74㎡B 3억521만원 ▲84㎡A 3억3770만원 ▲84㎡B 3억3758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74㎡가 960만원, 84㎡는 1032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e편한세상 캐널시티' 현장 인근(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에 마련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삼호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