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050540)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지난 2014년 한울정보기술 및 대표이사 백씨, 최대주주인 (주)엠피씨를 상대로 중국에서 제기한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엠피씨는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가 원고의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 및 증거 없음으로 이를 전부 기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재비용 중 80%는 원고가 20%는 엠피씨가 부담한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