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동원개발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행정타운과 구도심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은데다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용인은 물론, 분당, 수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았다"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A블록에 들어서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 3억4890만원 ▲59㎡A 2억5580만원 ▲59㎡B 2억35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1086만원 84㎡는 131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역북지구 내 마련됐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동원개발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