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는 2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0원(3.57%)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실적 둔화가 예상되지만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9% 증가하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특히 내년 1분기 대규모 수주 모멘텀(동력)이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인 SK하이닉스 M14 Fab(반도체 제조 공장)의 디램 21nm 전환이 본격 시작되면서 저압화학증기증착(LPCVD),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장비의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