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 기자]
GS건설(006360)이 선보인 '광명역 파크 자이 2차'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근영 분양소장은 "교통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새물공원을 단지 바로 앞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등 향후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해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 광명역세권지구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 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전용 59~124㎡, 8개 타입 총 10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4억400만원, 1188만원 ▲59㎡B 3억9300만원, 988만원 ▲84㎡A 5억원, 1569만원 ▲84㎡B 5억1000만원, 1379만원 ▲84㎡C 5억300만원, 1318만원 ▲97㎡A 5억7300만원, 1665만원 ▲97㎡B 5억6900만원, 1576만원 ▲124㎡ 7억7700만원, 1761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계약금(2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오는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6번 출구 인근(일직동 273-1번지)에 마련됐다.
GS건설이 지난 10일 선보인 '광명역 파크 자이 2차'가 16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