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나미가 발달장애 아동 전문치료기관인 종로 아이존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알록달록 꿈꾸는 교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된 '알록달록 꿈꾸는 교실'은 발달장애아동들의 사회정서 발달 및 소근육발달을 향상시키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모나미가 발달장애 아동 전문치료기관인 종로아이존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모나미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하며 다양한 미술매체 및 치료기법을 활용해 21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나미는 이번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미술 재료뿐만 아니라 진행에 필요한 각종 자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미니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앞으로 발달장애아동들의 미술활동과 미술치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