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주가 저평가 분석과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날보다 4.18% 오른 2만449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현 주가는 영업실적 악화와 일회성 비용을 모두 반영된 상태로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오뚜기는 신제품 '진짬뽕'의 판매 호조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짬뽕' 은지난 10월 출시 이후 약 2000만개 판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뚜기의 11월 국내 라면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히트 제품 출시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