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향후 가격경쟁력을 높여 소비자 부담이 없는 서비스와 방문AS 체계를 구축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출시한 홈IoT의 다양한 기기들과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홈CCTV 맘카는 처음 선보인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맘카2, 맘카3로 진화해 왔다.
‘홈CCTV 맘카3’는 ▲풀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도의 사각지대 최소화 카메라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기기 구입 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기준, VAT포함 8800원)이다.
홈CCTV 맘카는 특히 ▲반려동물 보유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혼자 사는 독신 여성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G유플러스는 유치원, 어린이집, 소규모 소호 매장에서의 CCTV 니즈 증가에 따라 지난해 7월 ▲멀티뷰(Multi-view) ▲침입감지 예약설정 ▲상하반전 ▲접속 권한 설정 등 소규모 사업장에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맘카 서비스도 선보인 바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담당 상무는 “홈CCTV 맘카는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홈IoT 상품으로 홈 융합 솔루션의 신호탄과 같은 서비스”라며 “최근 홈IoT 1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맘카를 비롯한 다양한 홈IoT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맘카’ 시리즈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영상관리 시스템과 편리한 AS등 차별화된 가치로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