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가 지난달 28일 ‘2016 한중문화교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모델협회는 아시아 20개국 정회원 1천만 명에 육박하고 1억 명의(일반회원 포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문화예술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연예단체이다.
최근 한·중 관계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한중문화교류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인은 물론 한국문화와 함께 한류를 체험하기를 원하는 중국인어린이모델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모델들이 모여 양국 간 상호간의 공연, 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 날 MC는 모델 주윤, 중국어 MC로 이설혜, 내빈 참석자로 대종상 영화제 대외협력국장 이현숙, 패션쇼 기획연출가 최수인, 극동방송 작가 남미숙, 아이스타의원 부원장 변혜경, 모델 조수안, 아시아모델협회 이사 서기환 외 10명이 자리를 빛냈다. 한중문화교류 페스티벌 총연출 겸 총감독 이지숙, 타악 아티스트 김미르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2016 한중문화교류페스티벌’을 기획한 조우상 아시아모델협회 회장과 중국모델협회 왕호천(王浩天) 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중국모델협회와의 인적 인프라를 결합하고, 문화적 교류를 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내 상호 이해와 공존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중문화교류페스티벌은 한·중 문화교류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한중 각계 교류와 협력, 그리고 우호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서적 공감대를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모델협회는 중국에서 국제슈퍼모델대회, 아시아유럽패션위크, 국제스포츠모델선발대회 등 매해 국제문화페스티벌 개최, 국제패션쇼, 선발대회를 주최/주관한 이력이 있으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