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현대라이프 양?한방건강보험’이 지난 11일 출시 이후 보름 여 만에 계약건수 2000 건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시 이전부터 보험업계에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모아왔고 출시 이후 폭발적 인기는 그만큼 한방 치료 보장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았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라는 평가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출시 이후 고객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한의원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28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업계 최초로 한방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28일부터 3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을 갖게 됐다. 그간 통계 부족으로 상품 개발이 어렵다는 업계의 편견을 깨고 대한한의사협회와 1년 여 간의 고민과 노력 끝에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개념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증질환부터 일상생활 재해사고까지 발생 시, 진단금과 병의원 치료비는 물론 첩약, 약침, 물리치료 등 한의학 치료비도 정액 보장한다. 첩약, 약침 그리고 추나요법 등 한방 물리치료는 한의학의 주요 치료방식으로 ‘현대라이프 양?한방보험’ 가입 시 병의원 치료비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이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life)에서는 2000건 판매를 기념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친구와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정관장 건강식품, CGV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