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삼진제약(005500)이 올해 주력 품목 판매와 복합제 출시 등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금액은 기존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지난해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치매치료제 등 주력제품 판매로 매출액이 7.6% 증가했다"며 "올해는 복합제 출시와 신규 제네릭 가세로 8%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향후 의약품 원료를 비롯해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플래리스와 게보린 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