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04310)은 오는 20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80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2009년부터 문화예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매달 국내 최정상 음악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콘트라베이시스트들이 출연한다.
서울시향의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이영수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국내 최고 콘트라베이시스트다.그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김진철, 장승호, 이충석, 강인한씨 등 역시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invierno Porteno', 'Oblivion'을 비롯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MCN 무인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lh73PSGi2Qw)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만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문의: 02-2600-3830)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