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뷰와 갤럭시 탭E는 1GB부터 15GB까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LTE패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기본 데이터를 태블릿 기기와 공유할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500MB’도 활용 가능하다. LTE데이터쉐어링 500MB 요금제는 태블릿 데이터 500MB가 추가로 제공되며, 24개월 약정 시 월 1만원(부가가치세 포함 1만1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제품 출시에 발맞춰 ‘LTE비디오포털’과 ‘유플릭스 무비’를 대화면에최적화된 상태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비디오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배터리로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고, ‘360도 VR’ 동영상도 넓은 화면과 대용량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 뷰는 18.4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화면을 갖춰 비디오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20~30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한 전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춰 편리하고, 총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고화질 음향을 들을 수 있다. 동영상 재생도 최대 8시간까지 할 수 있다.
갤럭시 뷰의 색상은 블랙 단일이며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LTE요금제나 패드 요금제(데이터쉐어링 요금제 제외)와 상관없이 공시지원금은 10만원이다.
갤럭시 탭E는 5000mAh의 배터리를 통해 동영상 시청은 최대 13시간, 인터넷은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360g의 가벼운 무게와 8.9mm의 슬림 사이즈로 휴대성 역시 높아 내장돼 있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문서 열람과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다.
색상은 펄 화이트이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LTE요금제나 패드 요금제(데이터쉐어링 요금제 제외)와 상관없이 16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 맞춤형 태블릿 삼성전자 ‘갤럭시 뷰’와 ‘갤럭시 탭 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