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4일
하나투어(039130)가 올해 신규사업과 기존 여행 사업 경쟁력 강화로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면세점과 호텔 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여행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병희 연구원은 "면세점과 호텔사업이 단기에 수익 창출이 힘들겠지만 지난해 기준 하나투어가 확보한 송객수 370만명를 고려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