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이응봉 감독, 백상훈 감독, 송중기, 송혜교, 등 호화군단이 이끄는 KBS 2TV ‘태양의 후예’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가 지난 22일 오후 임페리얼팰리스 서울호텔 두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출연진 군 제대 후 배역을 맡은 송중기와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이승훈, 서정연 등 호화군단의 끼와 재능을 포즈로 표현하는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 6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의 극한 상황 속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6개월 동안 전국 각지를 비롯해 해외 로케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한-중 동시방영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는 특전사 알파팀 팀장으로 알파팀 다섯 명과 그 부대를 이끄는 리더로 송혜교와의 많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흉부외과 전문의 팀장 강모연으로 분한 배우 송혜교는 의사로서 병원에서 실력을 인정 못 받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숙한 의사가 되어가면서 송중기와 사랑을 꽃피운다.
진구는 특전사 알파팀 부팀장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았으며, 김지원은 여군 군의관을 맡았고, 드라마에 첫 출연한 샤이니의 온유는 의사 이치훈 역할을 맡았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10시 첫 방송된다.
◇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자 (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