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29일 오후 2시 현재 전일 대비 11500원(5.17%)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60~70만원대의 고사양 제품이 전체매출 중 20%를 차지한다"며 "고가 프리미엄 전기밥솥으로 시장이 전환되며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높은 성장세가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 전기밥솥 제조는 기술집약적이지만 설비투자비가 적고 증설이 쉬워 높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내츄럴매너저 1600여명을 보유해 강력한 영업망을 갖췄다"며 "렌탈서비스역시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