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정책 변화와 우리의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환자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규덕 심평원 기획위원의 '의료질평가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이미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강민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의 '의료 질과 환자안전 영역' ▲박주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센터 교수의 '공공성·의료전달체계 영역'등 관련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연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연제발표 후에는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림대의료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