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퍼시스(016800)에 대해 수출부문의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연구원은 "퍼시스는 수출부문에서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고, 비영업용자산의 가치가 2014년에서 지난해 말 사이 307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퍼시스의 수출부문 매출액은 2009년 181억원에서 2015년 447억원으로 매년 성장이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국내 사무가구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