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파루, 중국 태양광산업 진출..↑

입력 : 2009-09-24 오전 9:34:35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파루(043200)가 중국 태양광산업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루는 전날보다 180원(4.16%)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루는 중국의 국영전력업체인 베이징 롱유엔사와 태양광 발전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롱유엔사는 중국 5개 전력공사 중 하나인 국전그룹사에서 100% 투자한 국영 전력기업이다.
 
이에 따라 1차 계약은 다음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롱유엔사는 2015년까지 칭하이성에 1기가와트(GW)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시짱자치구 등에 추가로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파루는 주력 사업인 태양광 사업 외에 위생사업 분야인 '손 세정제 플루(Plu)'의 매출 호조로 올해 매출 55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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