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CJ헬로비전(037560)이 SK브로드밴드와 합병비율이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소액주주들이 소송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날보다 3.92% 밀린 1만225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 주주들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준비 중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난 2월 합병계약을 승인하는 결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기관의 인허가 심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일정을 변경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