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를 오는 7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이사만루2 KBO’의 사전등록자가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출시 시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모든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완벽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 시기를 다소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사만루2 KBO는 선수들의 헬멧, 그림자까지 표현하는 압도적 리얼 그래픽은 기본으로 실제 경기에서 공을 치고 던졌을 때 공이 날아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그대로 적용해 실제 야구를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동·자동모드는 물론 주루자동,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도 구현해내 야구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물론 보다 디테일한 재미를 원하는 이용자 등 모든 이용자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전망이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전까지 사전등록을 지속 진행한다. 모든 참여 이용자에게 10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 ‘갤럭시 S7 엣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헤드셋’, ‘LG G5 휴대폰’,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를 고를 수 있는 ‘위시카드 2장’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