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야소야대 정국이 조성된 가운데 야권에서 ‘김종인식 경제민주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가 강세다.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권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인터넷 산업을 육성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정치권에서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 대표가 되면 경제민주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사실상 합의추대 형식이라면 당 대표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