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현대증권은 3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에는 부합하고 시장 기대치는 상회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소셜미디어, 모바일 동영상 광고 확대로 온라인광고 매출이 무려 79%(전년비) 성장한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옥외광고 시장 정체 및 강남역 광고계약 종료는 실적 부진 요인이지만 온라인 광고의 호실적은 이를 커버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신규 개시하는 5678호선 광고대행사업은 KT위즈파크 옥외광고와 함께 2분기부터 디지털사이니지부문 외형 확대에 본격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