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엔에스(217820)에 대해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주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다.
윤창민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이외에도 중국 업체향 수주 증가가 향후 핵심 투자 포인트"라며 "중국 업체향 매출 비중이 지난해 29%에서 오는 2017년 39%까지 늘어날 전망으로 국내 업체 대비 수익성이 높아 이익률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에스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2%, 119% 증가한 524억원과 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차전지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늘어난 419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