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현대증권은 10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2분기부터 연이은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력 타이틀 애니팡2의 매출이 감소하고 애니팡 맞고 매출이 반영되면서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했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2분기부터 Furry Pop(애니팡2의 북미/유럽 버전), 애니팡포커, 애니팡사천성2 등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애니팡포커와, 7월 출시 예정인 애니팡3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