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 실적 불확실성만 해소되면 흠 잡을 곳이 없다”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라며 “한화테크원, 케미칼 실적과 함께 건설 역시 양호한 영업이익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실적 불확실성은 2분기말 완공이 예정된 사우디 얀부 프로젝트인데 준공확정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라며 “준공시 2분기 실적 변동성이 예상되고, 준공 지연시 3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