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공급하는 '거제 센트럴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김현진 분양소장은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 자이'의 청약 열풍으로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을 형성할 정도로 부산에서 '자이'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307-6번지 일대 거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거제 센트럴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7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5개 타입, 56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2억8370만원, 693만원 ▲74㎡ 3억4970만원, 869만원 ▲84㎡A 3억9960만원, 979만원 ▲84㎡B 3억9510만원, 979만원 ▲84㎡C 3억9250만원, 913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 5월30일~6월1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연제구 자이갤러리(연산동 1123-1)에 마련됐다.
'거제 센트럴 자이'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