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다. 파렛트부문과 IT부문, 고소장비부문 모두 전년 대비 25.8%, 20.7%, 32.6% 성장하는 등 고른 외형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연결자회사들 역시 두드러진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봤다. 실제 AJ렌터카의 1분기 매출액은 16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했고 AJ토탈(500억원), AJ파크(77억원), AJ캐피탈파트너스(51억원)도 같은 기간 37.3%, 19%, 3.9% 늘었다.
최 연구원은 국내 B2B 렌탈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효하다는 점도 AJ네트웍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