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복합쇼핑몰
경방(000050) 타임스퀘어는 인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주최측인 민트페이퍼와 함께 6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때이른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한 달 동안 소란, 랄라스윗, 이지형 등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의 출연진인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져 현장에 가지 못해 아쉬웠던 고객들도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첫째주에는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스팝듀오 롱디(5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둘째주에는 소란(11일)과 모던록밴드 민트그레이(12일)의 공연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5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에서 우천으로 공연이 단축됐던 이지형(18일)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주에는 랄라스윗(25일)과 멜로망스(26일)의 무대가 꾸며져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더위를 피해 실내 데이트와 가족 여가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에도 인기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방 타임스퀘어)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