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두산건설(011160)이 분양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에 비해 입지나 가격 등에서 장점이 뚜렷해 견본주택을 찾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높은 구입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청약과 계약까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태평동 50-1번지 일대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50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5개 타입, 1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3억4400만원, 1045만원 ▲59㎡B 3억4100만원, 1000만원 ▲59㎡C·D 3억4800만원, 1070만원 ▲84㎡ 4억4500만원, 125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사거리 인근(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됐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두산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