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014200)은 지난 10일 2016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성석경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성석경 부회장은 텍사스 A&M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이며, 텍사스주 우주항공 전기연구소 연구원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삼성중공업 전기전자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운대 평의회의원, 창업진흥원 멘토위원, 범부처 상생자문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광림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사업내용으로 전기차 사업을 추가했다.
광림 관계자는 "당사는 전기차 관련 사업 진출과 중동 및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특장차 시장에 진입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석경 부회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