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최대 연 9.12%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60회 HSI-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를 40%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8%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2%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 15662회 Nikkei225-HS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첫 번째 조기상환베리어를 87%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 또한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 HSI, DAX, S&P500, Nikkei225,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