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레벨을 낮춰가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유가가 밀리면서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40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83.00포인트(0.47%) 낮아진 1만7757.62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1.05p(0.53%) 하락한 2077.5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4.41p(0.71%) 떨어진 4788.49에 거래 중이다. 3대 지수는 0.3~0.5% 하락 출발했었다.
한편, 미국의 지난 5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달(374억달러)보다 10.1% 증가한 41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400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