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로스웰(900260)이 강세다. 중국 전기차 부품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로스웰은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5원(3.36%)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등극했으며 이 중 전기버스는 전기차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로스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기차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 부품 매출이 5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신규 거래처 확대와 증설효과 등으로 전기차 부품에서의 매출증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