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도로공사는 '마성터널 화재사고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2회, 각 2시간30분) 총 3회에 걸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1방향, 3·4·5차로)을 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대응,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1, 2차로)과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마성터널 통행 제한에 따른 우회도로. 이미지/한국도로공사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