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검찰이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에 연루된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지난해 말 정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청탁한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일 이씨를 체포하고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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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