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교보증권은 25일
에스텍파마(04191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원료의약품(API) 매출 증가와 엔화 강세 등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492억원, 영업이익은 326.2% 늘어난 26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비보존’, ‘T&K바이오이노베이션’ 등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에 전략적 투자와 R&D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디벨로퍼로 변신, 신규 원료의약품(API) 공급 확대, CMO 추가 등 새로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추진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보유했다”며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57.5%로 이 중 일본향 매출은 약 8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