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김준식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 에서 열린 '범태평양 정형외과 학술대회(PPOC·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 에서 연자로 참여해 인공관절에 대한 논문 6편을 발표했다.
PPOC는 국제 인공관절 학회(ICJR· International Congress for Joint Reconstruction)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김준식 교수는 '50세 이하의 젊은 환자에게 사용한 알루미나 델타 세라믹 대퇴골두와 고도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비구 내피를 이용한 무시멘트형 고관절 인공관절 사용에 대한 연구(Alumina Delta Ceramic-on-Highly Crosslinked-Remelted Polyethylene Bearing in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in Patients Younger than Fifty Years)' 논문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 논문 6편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인공 관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준식 교수는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힘써 왔으며, 인공관절 시술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김준식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텐서 교수.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