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삼성메디슨이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26th World Congress on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서 산부인과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초음파 진단의 임상 유용성을 다루는 학술 세미나와 라이브 세션도 개최한다.

 

삼성은 이번학회에서 여성 초음파 진단 토털 솔루션인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를 선보인다. 크리스탈 클리어는 '임신 계획 · 임신 · 출산 · 유방·자궁 건강'의 4가지 반복적인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여성 질환과 태아 건강 진단을 연속적으로 책임진다.

 

또 다양한 태아 정밀 진단인 5D 기능, 유방암, 난소암 등의 악성·양성 여부의 판단을 돕는 병변 측정 기능과 최신 영상 기술을 제공하는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1대로 사용자는 산부인과를 찾는 모든 환자의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전동수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에서 여성의 일생 건강을 아우르는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공개하고, 더 정확한 여성 진단을 돕는 다양한 신기능들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전문의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프리미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