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정유주가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가 산유량 감축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정유주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럳랑 1.54달러(3.1%) 상승한 51.3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7월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2.3% 오른 53.1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