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종합건축자재회사
에스와이패널(109610)은 향후 추진 예정인 국내 및 해외 낙후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할 단장역으로 반기호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현재 에스와이패널의 계열사가 위치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주변국인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공헌하기 위함이다.
홍영돈 회장은 “2013년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을 운영하며 낙후된 현지 건축산업을 접하게 되면서 건축인 으로서 해외의 지역사회에 공헌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이제 글로벌 1위의 건축자재전문기업을 목표로 함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낙후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자재업의 특성을 살려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악한 현지 건축 산업에 폴리캠하우스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낙후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우물파주기, 태양광 설치, 보건위생사업 개선활동 등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