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모다정보통신(149940)은 최근 출시가 예정된 모바일게임 대작의 게임아이템 거래기능 추가로 게임아이템 사업부문에서 올 4분기 실적증가가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6월 게임아이템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의 지분을 인수해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하반기 모바일 게임 대작들의 출시는 각종 게임진행에 필요한 아이템 구매와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회사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존의 PC 대작게임들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게임규제 등으로 위축됐던 게임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의 게임이 하반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 실적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