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원장,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학회서 '하이푸' 강연

입력 : 2016-11-08 오후 4:00:43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대표원장이 지난 11월 6일, 타이완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학회’(APAGE)에 참석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하이푸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회에서 최동석 원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산부인과 의사 Raymond Setzen와 함께 하이푸 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강연했으며, 하이푸치료 후의 증상개선율과 부피감소율에 대한 통계적 연구에 대한 초록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하이푸 치료의 원리,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하이푸, 자궁선근증 치료를 위한 하이푸, 하이푸 치료 후 임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상산부인과에서의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최동석 원장은 “자궁근종 및 선근증의 하이푸 치료로 인해 환자들은 종양의 크기와 감소를 통해 관련 증상의 개선이 이뤄지게 된 결과를 최상산부인과 사례 중심으로 발표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 있어 하이푸치료 효과에 대한 최상산부인과 실제 사례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인과 영역에서 최소침습치료의 역할을 확대시키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사들 간의 학술적 협력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됐다. 
 
한편, 최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인 테라사 대학교 병원, 독일 본 대학교 병원, 이탈리아 유럽암병원에서 연수했다.
 
특히 최 원장은 지난 7월에는 태국 World Medical Center 하이푸센터 개원기념 학회에 아시아 대표로 초대되어 하이푸 특별 강연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제 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하이푸치료에 대한 초록을 발표하는 등 하이푸 관련 학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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