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2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는 르노삼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소장품을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르노삼성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총 3100여점이며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르노삼성 Women@RSM 프로그램 총괄을 맡고 있는 최숙아 CFO는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은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친환경, 교통안전 등 기존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처럼 회사 직원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외계층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Women@RSM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여성인력의 채용 확대 및 체계적인 여성인력 양성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르노삼성 내 영업, 재무, 기술, 품질 등 각 부분에서 선발된 여성인력으로 구성됐다.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과 함께 대외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2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