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NH농협카드가 농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농업·농촌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NH농협카드 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국내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 사회공헌활동과 복지문화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서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농촌지역 자녀 명문대학 탐방,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농촌지역 복지지원과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NH농협카드는 기존의 단순 기금 전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원사업에 도우미로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도움을 준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농촌지역의 복지증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카드공익기금을 적립해오고 있으며 적립된 기금으로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카드가 농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